'메소드클럽' 백예림 "중국서 오래 살아"…낯선 인물에 이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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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드클럽' 백예림에 이목이 쏠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클럽'에서는 신입생으로 백예림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알고 보니 경민 때문에 '메소드클럽'을 나간 여학생들이 수두룩했다.
한편 '메소드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정극 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 수업을 담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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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메소드클럽' 백예림에 이목이 쏠렸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메소드클럽'에서는 신입생으로 백예림이 등장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그는 "이름 백예림, 나이 2001년생"이라고 자기소개했다. 아울러 "중국에서 오래 살았고, 한국 온 지 1년 됐다. 아직 오디션 본 적 없는데, 앞으로 잘 부탁드린다"라며 해맑게 인사했다.
이때 뜨거운 시선이 느껴졌다. 또 다른 수강생 경민은 "어렸을 때부터 TV가 제 친구였다"라면서 "연기 배우러 왔다. 메소드클럽은 그냥 좋다"라고 인터뷰했다. 알고 보니 경민 때문에 '메소드클럽'을 나간 여학생들이 수두룩했다.
강사 곽범은 인터뷰에서 한숨을 내쉬었다. "쟤 때문에 나간 여학생들이 몇 명인지"라더니 "그래서 경민이는 수강료를 3배 받고 있다. 우리는 땅 파서 장사하는 게 아니지 않냐?"라고 해 웃음을 샀다.
한편 '메소드클럽'은 연기파 희극인들과 정극 배우의 자존심을 건 기묘한 연기 수업을 담은 페이크 다큐멘터리 예능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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