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굣길 횡단보도 자원봉사자', 인도로 돌진한 차량에 숨져
최용석 2024. 8. 26. 2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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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자원봉사자가 인도를 덮친 차량에 의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아침 8시 54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소형 SUV 차량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A씨는 초등학생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 준수 봉사를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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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대 자원봉사자가 인도를 덮친 차량에 의해 숨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26일 아침 8시 54분쯤 서울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60대 여성이 몰던 소형 SUV 차량이 인도를 덮쳤습니다.
이 사고로 70대 남성 A씨가 숨졌습니다.
A씨는 초등학생의 등굣길 안전을 위해 횡단보도에서 신호 준수 봉사를 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A씨는 사고 후 심정지 상태로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습니다.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은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운전자를 입건하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사건사고 #횡단보도 #자원봉사자 #차량돌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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