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측정 거부 공무원 승진’ 행정사무조사
안태성 2024. 8. 26. 21:54
[KBS 전주]남원시의회는 음주 측정을 거부한 공무원을 승진시킨 남원시 인사에 문제가 있다고 보고 행정사무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시의회는 당시 인사가 이뤄진 과정과 이유 등을 살핀 뒤 재발 방지 대책을 마련할 계획입니다.
남원시는 음주 측정을 거부해 경찰 조사를 받는 직원을, 지난달 정기 인사에서 사무관으로 승진시켰다가 논란이 일자 뒤늦게 승진을 취소했습니다.
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한반도 100년간 ‘1.6도’ 상승…열대야 ‘3배’ 늘었다
- 기후가 바꾸는 ‘한반도 먹거리’ 지도
- 북한, ‘자폭형 무인기’ 최초 공개…러시아 수출 노렸나?
- 국정원 “북한 이동식 발사대 250대 있어도 수급 능력 의문…충청까지 영향”
- 고시원 불 인명피해 ‘0’…‘간이 스프링클러’가 막았다
- [단독] “국정원 차장 연루 의혹”…3차 인사파동 원인 됐나
- [단독] “원전시설 감리 업체 선정도 뇌물”
- 아이폰 샀다가 국가대표 ‘뭇매’…중국 애국주의 ‘광풍’
- 방문진 새 이사 임명 제동…“2인 체제 의결 다툴 여지”
- 홍명보호, 진통 속 10년 만에 재출항…“신뢰 주는 감독 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