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남원에 시간당 110㎜ 집중호우…침수 신고 등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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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 오늘 저녁 한때 시간당 10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 자료를 보면 전북 남원에는 오늘(26일) 밤 8시 15분까지 1시간 동안 110㎜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밤 8시 30분 기준 전북 남원에는 호우경보가, 순창과 무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비로 전북 남원시 어현동 사랑의 광장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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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남원에 오늘 저녁 한때 시간당 100밀리미터 넘는 비가 내리면서 피해 신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기상 당국 자료를 보면 전북 남원에는 오늘(26일) 밤 8시 15분까지 1시간 동안 110㎜ 집중호우가 쏟아졌습니다.
밤 8시 30분 기준 전북 남원에는 호우경보가, 순창과 무주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이 비로 전북 남원시 어현동 사랑의 광장 도로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전북자치도소방본부에는 맨홀이 역류한다거나 가게가 침수됐다는 신고가 접수됐지만, 현재까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 남원시도 재난문자를 통해 십수정 앞 스타벅스삼거리 도로가 잠길 수 있다며 우회를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전주기상지청은 "대기 불안정 등으로 인한 소나기성 비로 보인다"며, "오늘 밤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5~40㎜, 많은 곳 60㎜ 넘는 비가 더 내리겠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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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윤덕 기자 (duck@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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