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드디어 마지막 퍼즐 영입 임박'... "사소한 세부 사항만 남은 상황"

남정훈 2024. 8. 26.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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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가 드디어 우가르테를 영입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 시간) "마누엘 우가르테가 조국 우루과이에서 중요한 소식을 전한 후 파리 생제르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 기간이 마감되기 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맨유로 데려오고 싶어 하며 마누엘 우가르테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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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맨유가 드디어 우가르테를 영입할 예정이다.

영국 매체 '골닷컴'은 26일(한국 시간) "마누엘 우가르테가 조국 우루과이에서 중요한 소식을 전한 후 파리 생제르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합류할 가능성이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예상대로 맨유는 최근 몇 주 동안 활발한 움직임을 보였다. 조슈아 지르크지는 세리에 A 팀인 볼로냐와 3,400만 파운드(약 597억 원)의 계약이 체결된 후 가장 먼저 영입했다.

곧이어 레니 요로가 최대 5,890만 파운드(약 1035억 원)에 달하는 계약을 체결했고, 풀럼과의 프리미어 리그 개막전을 앞두고 수비수 마테이스 더 리흐트와 누사이르 마즈라위가 바이에른 뮌헨에서 합류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영입 기간이 마감되기 전에 수비형 미드필더를 맨유로 데려오고 싶어 하며 마누엘 우가르테가 가장 유력한 후보로 보인다. 영국 매체 '맨체스터 이브닝 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두 구단은 처음에는 우가르테의 가치에 대해 이견을 보였으나 이제 거래가 임박한 것으로 보인다.

우가르테의 계약은 시즌 동안의 임대 계약에 구매 의무를 부여하는 방식이 될 가능성이 높다. 한편, 프랑스 매체인 'RMC 스포츠'는 지난 시즌 리그앙에서 90분당 4.6개의 태클을 기록한 우가르테에게 파리 6천만 유로(약 895억 원)를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제 우가르테의 이적이 점점 가까워지고 있다. 우루과이의 주요 일간지 '엘 파이스'가 보도한 소식에 따르면 우가르테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하는 것은 시간문제에 불과하다.

우가르테가 PSG에서 맨유로 이적하기 위한 모든 것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이며, 후반에 문제가 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사소한 세부 사항만 해결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우가르테가 맨유와 개인적 조건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처음 나온 지 한 달이 지난 지금, 이적료 협상에서 양 구단의 입장차가 너무 컸지만 해결에 가까워지고 있는 상황이다. 에릭 텐 하흐는 브라이튼전 패배 이후 미결 계약에 대한 질문을 받았을 때 자세한 내용을 밝히지 않았지만, 맨유가 일반적으로 항상 선수단을 업그레이드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여러 통계 매체에 따르면 우가르테는 지난 시즌 리그 1에서 총 57개의 태클을 성공시켰다. 이는 지난 시즌 리그에서 단 25경기 출전에 그쳤음에도 불구하고 달성한 기록이다. 해당 경기에서의 패스 정확도 역시 91%를 조금 넘었다.

우가르테는 이적 기간이 4일밖에 남지 않은 올여름 맨유의 마지막 영입이 될 것으로 보인다. 스콧 맥토미니는 나폴리와 이적료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우가르테의 이적이 더욱 확실해졌다.

사진 = 게티이미지코리아, 라이브스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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