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 최악의 경기...무시알라가 살렸다! 분데스 개막전 베스트11→뮌헨 유일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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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자말 무시알라는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뮌헨은 무시알라, 해리 케인, 김민재, 마누엘 노이어 등 총력전을 다했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무시알라를 '폭격기'로 꼽으며 "골든보이 후보에 오른 무시알라는 개막전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무시알라는 카말 그라바라 골키퍼가 아니었다면 더 쉽게 골을 넣었을 것이다. 무시알라는 이번 시즌 뮌헨에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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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김민재가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가운데 자말 무시알라는 자신의 진가를 발휘했다.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크트' 독일판은 26일(한국시간) 공식 SNS를 통해 분데스리가 1라운드 베스트11을 공개했다.
포메이션은 3-4-2-1이었고 안드레이 크라마리치, 무시알라, 플로리안 비르츠, 바이노 기튼스, 그라니트 자카, 로브로 마예르, 제레미 프림퐁, 니코 슐로터벡, 발데마르 안톤, 루카스 퀴블러, 그레고어 코벨이 이름을 올렸다. 감독으로는 율리안 슈스터가 선정됐다.
뮌헨에서 유일하게 뽑힌 건 무시알라였다. 1라운드에서 뮌헨은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뮌헨은 볼프스부르크를 만났다. 뮌헨은 무시알라, 해리 케인, 김민재, 마누엘 노이어 등 총력전을 다했다.
먼저 앞서 나간 건 뮌헨이었다. 사샤 보이의 컷백을 무시알라가 마무리하면서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마예르가 페널티킥 득점에 성공하면서 동점이 됐다. 김민재가 상대의 압박을 이겨내지 못하고 공을 빼앗겼다. 문전에서 마예르가 득점하면서 볼프스부르크가 역전했다.
뮌헨도 가만히 있지 않았다. 뮌헨의 코너킥 상황에서 토마스 뮐러가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뮌헨이 다시 리드를 잡았다. 케인의 패스를 받은 세르주 그나브리가 골망을 흔들었다. 김민재의 실수가 있었지만 다행히 뮌헨이 3-2 승리를 거뒀다.
무시알라는 선발로 나와 뮌헨의 공격을 이끌었다. 무시알라는 중앙과 측면을 오가며 상대 수비를 괴롭혔다. 선제골을 터트리며 분위기를 가져오기도 했다. 무시알라는 경기 내내 활발한 모습을 보였다.
축구 통계 매체 '소파 스코어'에 따르면, 무시알라는 풀타임을 소화하면서 1골을 비롯해 볼 터치 76회, 패스 성공률 82%(51회 중 42회 성공), 키패스 1회, 롱볼 3회(4회 시도), 유효 슈팅 2회, 막힌 슈팅 1회, 드리블 4회(6회 시도), 골대 강타 1회, 지상 경합 11회(16회 시도) 등을 기록했다. 평점은 8.1점을 받았다.
독일 매체 '바바리안 풋볼'은 무시알라를 '폭격기'로 꼽으며 "골든보이 후보에 오른 무시알라는 개막전에서도 최고의 활약을 펼쳤다. 무시알라는 카말 그라바라 골키퍼가 아니었다면 더 쉽게 골을 넣었을 것이다. 무시알라는 이번 시즌 뮌헨에서 맹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평가했다. 한편, 김민재는 실점에 직접적으로 관여하며 비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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