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개청 54주년 기념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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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은 개청 54주년을 맞아 26일 서울세관에서 개청기념식을 개최했다.
관세청은 1970년 8월27일 독립된 중앙행정기관인 '세청'으로 출범했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국가재정 확보 및 마약 밀반입 차단, 첨단기술 유출 단속 등 사회 안전과 경제 질서 유지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하며, 관세청의 미래를 위한 관세행정의 스마트 혁신, 범정부 역동경제 로드맵 이행의 기여, 미래 관세행정의 도약에 대한 준비 등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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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강일 기자] 관세청은 개청 54주년을 맞아 26일 서울세관에서 개청기념식을 개최했다. 관세청은 1970년 8월27일 독립된 중앙행정기관인 ‘세청’으로 출범했다.
이번 기념식은 본청 간부 및 소속 기관장,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장관표창 7명, 청장표창 3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들이 표창을 받았다.
고광효 관세청장은 "관세청은 그동안 국가재정 확보 및 마약 밀반입 차단, 첨단기술 유출 단속 등 사회 안전과 경제 질서 유지에 기여해 왔다"고 강조하며, 관세청의 미래를 위한 관세행정의 스마트 혁신, 범정부 역동경제 로드맵 이행의 기여, 미래 관세행정의 도약에 대한 준비 등을 당부했다.
특히 그는 “근무환경과 조직문화를 개선하고 국민에게 신뢰받는 관세청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직원들이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게 임하고 전문성을 높여 지난 54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앞으로의 100년을 더욱 튼튼히 쌓아가자”며 기념사를 마무리했다.
/대전=강일 기자(ki0051@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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