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립대, 내년 3월 '국립경국대학교'로 새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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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립대학교가 내년 3월 국립안동대학교와 통합해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전국 최초 통합 국·공립 통합대학이자 경상북도 지역대표 거점 국립대학이다.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원서를 접수한다.
국립경국대학교는 경북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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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학년도 신입생 1607명 수시 선발
[예천=뉴시스] 김진호 기자 = 경북도립대학교가 내년 3월 국립안동대학교와 통합해 '국립경국대학교'로 새롭게 출범한다.
26일 경북도립대에 따르면 이번 통합은 학령인구 감소와 급격한 산업구조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국립경국대학교는 전국 최초 통합 국·공립 통합대학이자 경상북도 지역대표 거점 국립대학이다.
안동캠퍼스는 인문, ICT, 바이오, 백신 분야를, 예천캠퍼스는 축산, 응급구조 등 공공수요 분야를 특성화 한다.
새롭게 출범하는 국립경국대학교는 오는 9월 9일부터 13일까지 2025학년도 신입생 수시 원서를 접수한다.
수시 선발인원은 전체 1625명의 98.9%인 1607명(정원 내 1521명, 정원 외 86명)이다.
이번 수시모집은 작년 학과 단위 개별모집과는 달리 광역 학부제 통합모집을 통해 학부 내 전공선택권을 100% 보장한다.
학부 입학생은 1학년 2학기에 학부 내 전공을 자유롭게 선택(사범대학 전 학과, 간호학부, 성인학습자학부 제외)할 수 있다.
학과(전공)를 선택한 이후에도 자유전과제를 통해 학년 제한없이 학과(전공) 변경이 가능하다.
국립경국대학교는 경북지역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혜택도 마련했다.
2025학년도 신입생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에 주소를 둔(2025년 6월 30일 기준) 학생에게 1년간 등록금이 면제된다.
안동시·안동시의회와 협약에 따라 안동시에 주소를 둔 신입생에게는 매년 100만원의 학업장려금이 지원된다.
1천원의 아침밥 사업, 다양한 장학제도, 풍부한 해외연수 등 학생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사업도 추진한다.
경북도립대 관계자는 "통합대학으로서 경상북도, 지자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경상북도 대표 거점 국립대학이자 지역사회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수행하는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jh932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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