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티메프 경영진 4명 주거지 추가 압수수색

김태원 2024. 8. 26. 21: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큐텐그룹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6일) 김효종 큐텐테크놀로지 대표와 티몬 전직 경영지원본부장 등 경영진 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이번 강제수사는 앞서 검찰이 압수수색 했던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를 제외한 다른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미정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큐텐그룹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26일) 김효종 큐텐테크놀로지 대표와 티몬 전직 경영지원본부장 등 경영진 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 했습니다.

압수수색 영장에는 이들의 1조4천억 원대 사기와 4백억 원대 횡령 혐의가 적시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번 강제수사는 앞서 검찰이 압수수색 했던 구영배 큐텐그룹 대표와 류광진 티몬 대표, 류화현 위메프 공동대표이사를 제외한 다른 경영진들을 대상으로 이뤄졌습니다.

검찰은 법인 세 곳의 자금흐름을 분석하고, 경영진들의 대화 내용을 토대로 주요 의사 결정 과정을 들여다볼 전망입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