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대표팀 첫 외국인 사령탑 에릭손 감독 별세
김정욱 기자 2024. 8. 26. 21:2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첫 외국인 사령탑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이 26일 별세했다.
스웨덴 출신의 에릭손 감독은 1977년 스웨덴 구단 데게르포르스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2019년 필리핀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날 때까지 40여 년 동안 현역 감독으로 활약했다.
가장 빛나는 경력은 2001년 1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6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한 것이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경제]
‘축구 종가’ 잉글랜드의 첫 외국인 사령탑 스벤예란 에릭손 감독이 26일 별세했다. 향년 76세.
스웨덴 출신의 에릭손 감독은 1977년 스웨덴 구단 데게르포르스를 맡은 것을 시작으로 2019년 필리핀 대표팀 사령탑에서 물러날 때까지 40여 년 동안 현역 감독으로 활약했다. 가장 빛나는 경력은 2001년 1월 잉글랜드 대표팀 감독으로 선임돼 6년 동안 잉글랜드 대표팀을 지휘한 것이다. 잉글랜드는 에릭손 감독의 지도 아래 2002년 한일 월드컵과 2006년 독일 월드컵, 유로 2004 등 메이저 대회에서 3회 연속으로 8강에 오르는 성과를 냈다.
김정욱 기자 mykj@sedaily.com
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서울경제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산후조리원 특실 이용료가 4000만원?'…강남구 평균 이용료가 무려
- '우여곡절 끝 출항' 홍명보호, 9월 3차 예선 치를 1기 명단 발표
- 세번째 음주 운전한 배우 박상민, ‘불구속 상태’로 재판행
- '순풍산부인과'·'여명의 눈동자'·'허준' 출연한 원로배우 오승명 별세
- 싸이, 32사단 장병들에 2년째 ‘흠뻑쇼 무료티켓’ 선물…무슨 사연있길래
- ‘음주 운전’ 슈가 “BTS 이름에 누 끼쳐…비판·질책 달게 받겠다”
- '숨겨진 맛집' '지금 붐벼요'…핫해진 지도앱
- 기안84, 드디어 가수 꿈 이룬다…데뷔곡 '민들레' 음원 발매
- 사라지는 1세대 커피…'빽컴메' 저가 공세에 백기
- 결국 女골프 ‘상금 10억 돌파’ 아무도 없었다…최고 상금 대회 끝나자 상금랭킹 요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