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채소류 조수입 6,551억.. 역대 2위

제주방송 이효형 2024. 8.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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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제주지역 채소류 조수입이 6,500억 원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제주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채소류 조수입은 1년 전보다 13% 늘어난 6,551억 원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 2016년 6천7백여 억원에 이어, 역대 2번째로 높은 실적입니다.

특히 양배추와 당근이 1년 전과 비교해 50% 가량 늘었습니다.

자치도는 생산량 감소와 생산자 단체의 분산 출하 등으로 조수입이 늘어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이효형(getstarted@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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