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곤층 도민 증가...기초수급자 5년새 56% 늘어

제주방송 김동은 2024. 8. 26.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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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으로 내몰리는 도민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난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3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하면 수급자가 56% 가량 늘어난 수칩니다.

지난해 인구 대비 기초 수급자 비율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처음으로 5.1%까지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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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곤층으로 내몰리는 도민이 늘어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발표한 지난해 국민기초생활수급자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도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는 3만 3천여 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5년 전과 비교하면 수급자가 56% 가량 늘어난 수칩니다.

지난해 인구 대비 기초 수급자 비율은 전국 평균을 웃돌며 처음으로 5.1%까지 높아졌습니다.

제주자치도는 정부의 수급 기준 완화 조치와 함께, 경기 침체 등으로 경제 지표가 악화된 게 주요 원인으로 분석했습니다. 

JIBS 제주방송 김동은(kdeun2000@hanmail.net)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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