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양터널 내년 1월 10일부터 무료 통행

김종호 2024. 8. 26. 21:15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 사업자 관리 운영권이 내년 1월 9일 끝나는 백양터널을 다음날인 1월 10일부터 무료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애초 부산시는 현행보다 소형차 기준 45% 정도 저렴한 통행료를 계속 부과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10일부터 백양터널을 관리·운영할 계획이었습니다.

박 시장은 "무료화로 통행량 증가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이익을 중시하라는 요구가 높을 때는 그에 따르는 게 공감의 리더십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YTN 김종호 (hokim@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