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미, 퇴촌 전원주택에 반했다…"이사 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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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미가 퇴촌 전원주택에 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수미, 김용건, 이계인, 임호 등 출연진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을 찾아 다양한 집을 구경했다.
이계인이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농사 이렇게 짓기 힘든데"라고 했다.
특히 집 앞에 시원한 계곡까지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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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김수미가 퇴촌 전원주택에 반했다.
26일 오후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서는 배우 김수미, 김용건, 이계인, 임호 등 출연진이 경기도 광주시 퇴촌면을 찾아 다양한 집을 구경했다.
이들은 '텃밭 하우스'에 도착했다. 이계인이 보자마자 깜짝 놀라며 "농사 이렇게 짓기 힘든데"라고 했다. 2층 주택 앞에 엄청난 규모의 텃밭이 있었기 때문.
특히 집 앞에 시원한 계곡까지 있어 놀라움을 더했다. 계곡이 보이는 정자에 자리 잡은 김수미가 연신 감탄했다. 그는 "여기 와 보니까, 우리도 이런 정자 있고, 물도 흐르는 곳으로 이사 오고 싶어"라며 집주인을 부러워했다.
이계인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런 충동을 이런 곳에 와 보면 안 느낄 수가 없다. 이런 물소리를 어디서 듣겠나? 이 계곡이 내 것 아니냐? 물에 들어가고 싶다"라고 격하게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llll@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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