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BTS 입은 한복 수천만원 호가에도 판매 칼거절 왜? “아미가 한몫” (회장님네)

하지원 2024. 8. 26.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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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술녀가 방탄소년단(BTS) 한복을 수천만 원에 사겠다는 문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박술녀 집에는 방탄소년단(BTS)가 신인 시절 입은 한복과 임영웅 등 트롯맨들이 입었던 한복이 걸려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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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박술녀가 방탄소년단(BTS) 한복을 수천만 원에 사겠다는 문의가 있었다고 밝혔다.

8월 26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에는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가 출연했다.

박술녀 집에는 방탄소년단(BTS)가 신인 시절 입은 한복과 임영웅 등 트롯맨들이 입었던 한복이 걸려 있었다.

김수미는 "BTS가 입은 한복 팔라고 연락은 안 오냐"고 궁금해했다.

이에 박술녀는 "인터넷에 올리면 한 벌에 수천만 원을 주겠다더라. 근데 나는 BTS를 그 가격까지 올려놓기에는 BTS 재능도 대단하지만, 그 뒤에 소속사와 주변분들이 얼마나 땀 흘렸겠냐. 아미(팬덤)분들도 한몫했을 거고. 그걸 돈으로 받는 건 예의가 아닌 것 같아서 거절했다"며 신념을 고백했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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