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판매 스페인 양념육 '타파스' 회수·판매 중지...소브산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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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 보존료의 일종인 소브산이 검출된 수입 양념육을 회수·판매 중지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소브산은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막아 보존기간을 연장하는 데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중 하나다.
다만, 소브산 외 보존료는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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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식약처)는 식품 보존료의 일종인 소브산이 검출된 수입 양념육을 회수·판매 중지 조치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제품은 롯데쇼핑㈜ 롯데마트사업본부가 수입한 '노엘 타파스(세나로+초리조+살치촌)'이다.
스페인이 원산지이고 포장단위는 120g이다. 제조일자가 별도로 표시되지 않았으나 소비기한은 오는 12월 9일까지다.
소브산은 식품의 부패나 변질을 막아 보존기간을 연장하는 데 사용하는 식품첨가물 중 하나다.
양념육류에서는 검출되면 안 되지만 이 제품에서는 1㎏ 중 0.182g이 검출됐다. 다만, 소브산 외 보존료는 검출되지 않았다.
식약처는 해당 식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 이미 구입한 소비자의 경우, 구입 업소에 되돌려 줄 것을 당부했다.
김동식 기자 kds77@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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