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군사위원장 "윤 대통령, 한일관계 개선해 한미일 협력 발판"

신윤정 2024. 8. 26. 21:0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한 중인 잭 리드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역할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리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용기와 리더십이 없었다면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는 구축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한일관계를 개선해 한미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는 변함없을 것이며, 군사위원장으로서 앞으로 한미동맹 발전에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방한 중인 잭 리드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역할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 같은 연합방위 태세를 토대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달 한미 정상이 승인한 '한미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을 언급하며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강화에 대해 미 상원 군사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리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용기와 리더십이 없었다면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는 구축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한일관계를 개선해 한미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는 변함없을 것이며, 군사위원장으로서 앞으로 한미동맹 발전에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Copyright © Y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