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상원 군사위원장 "윤 대통령, 한일관계 개선해 한미일 협력 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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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방한 중인 잭 리드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역할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리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용기와 리더십이 없었다면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는 구축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한일관계를 개선해 한미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는 변함없을 것이며, 군사위원장으로서 앞으로 한미동맹 발전에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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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방한 중인 잭 리드 미국 상원 군사위원장을 접견하고 한미동맹 발전을 위한 역할과 지지를 당부했다고 대통령실이 전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북한이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한미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위한 공동의 노력을 지속하면서 철통 같은 연합방위 태세를 토대로 강력한 대북 억지력을 보여줘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지난달 한미 정상이 승인한 '한미 한반도 핵 억제 핵 작전 지침'을 언급하며 한미 일체형 확장억제 강화에 대해 미 상원 군사위원회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했습니다.
리드 위원장은 윤 대통령의 용기와 리더십이 없었다면 한미일 캠프 데이비드 협력 체계는 구축될 수 없었을 것이라며, 한일관계를 개선해 한미일 협력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한미동맹에 대한 미 의회의 초당적 지지는 변함없을 것이며, 군사위원장으로서 앞으로 한미동맹 발전에 필요한 역할을 계속해나갈 것이라고 화답했습니다.
YTN 신윤정 (yjshin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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