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손태승 친인척 부당대출' 우리은행 재검사

조수현 2024. 8. 26.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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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을 재검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어 지난 22일부터 우리은행에 대한 추가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현 경영진이 부당대출 의혹을 인지하고도 당국 보고를 누락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금감원은 손 전 회장 친인척을 대상으로 부정 대출이 이뤄졌다는 외부 제보를 받아 지난 6~7월 현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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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이 손태승 전 우리금융지주 회장 친인척에 대한 부당대출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을 재검사하고 있습니다.

금융당국은 추가로 확인할 사항이 있어 지난 22일부터 우리은행에 대한 추가 현장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금감원은 현 경영진이 부당대출 의혹을 인지하고도 당국 보고를 누락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볼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금감원은 손 전 회장 친인척을 대상으로 부정 대출이 이뤄졌다는 외부 제보를 받아 지난 6~7월 현장검사를 진행했습니다.

YTN 조수현 (sj10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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