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8월 27일[TV 하이라이트]
기자 2024. 8. 26. 20:48
잇단 교제 살인, 그들은 대체 왜
■시사기획 창(KBS1 오후 10시) = 강남역 인근에서 여자친구를 살해한 ‘의대생 살인 사건’, 연인을 살해하고 연인의 어머니에게 흉기를 휘두른 ‘김레아 사건’, 교제하던 60대 여성과 그 딸을 살해한 ‘박학선 사건’ 등 올해 상반기에만 10건에 가까운 교제폭력 사건이 발생했다. 방송은 여성의 이별 통보 등으로 남성의 폭력과 위협이 심해져 상대의 목숨까지 해치는 교제폭력 살인의 양태를 짚어본다.
클릭은 돈…거짓 퍼뜨리는 악의
■PD수첩(MBC 오후 10시20분) = 유튜브를 통해 사이버 레커(Cyber Wrecker)에 의한 사생활 폭로와 악의적인 허위 사실 유포가 증가하고 있다. 방송인 박수홍은 자신에 관한 25가지 허위 사실이 사이버 레커에 의해 31차례 방송됐다고 밝힌다. 정경석 변호사는 그들의 활동이 “수익형 명예훼손 사업”이라고 말한다. 방송은 폭로 비즈니스를 통해 돈을 버는 사이버 레커의 실체를 취재한다.
Copyright © 경향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경향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단독] 강혜경 “명태균, 허경영 지지율 올려 이재명 공격 계획”
- “아들이 이제 비자 받아 잘 살아보려 했는데 하루아침에 죽었다”
- 최현욱, 키덜트 소품 자랑하다 ‘전라노출’···빛삭했으나 확산
- 수능문제 속 링크 들어가니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 메시지가?
- 윤 대통령 ‘외교용 골프’ 해명에 김병주 “8월 이후 7번 갔다”···경호처 “언론 보고 알아
- 이준석 “대통령이 특정 시장 공천해달라, 서울 어떤 구청장 경쟁력 없다 말해”
- “집주인인데 문 좀···” 원룸 침입해 성폭행 시도한 20대 구속
- 뉴진스 “민희진 미복귀 시 전속계약 해지”…어도어 “내용증명 수령, 지혜롭게 해결 최선”
- 이재명 “희생제물 된 아내···미안하다, 사랑한다”
- ‘거제 교제폭력 사망’ 가해자 징역 12년…유족 “감옥 갔다 와도 30대, 우리 딸은 세상에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