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 9월 정기국회 앞두고 '화합 다짐' 축구대회
강민경 2024. 8. 26. 20:45
여야 의원들이 9월 정기국회 개회를 앞두고 국회에서 화합과 친선을 다지는 축구대회를 열었습니다.
우원식 국회의장은 축사에서 여야 의원들이 축구장에서 함께 어우러져서 공을 차는 모습이 아름답다며, 여야가 늘 부딪히기만 하는데 서로 화합하고 단결하는 모습을 봐서 좋다고 말했습니다.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이런 분위기로 좋은 정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는 이런 날은 정치가 아닌 축구 공방만 했으면 좋겠다며 협치 물꼬를 터 나가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강민경 (kmk02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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