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원주] ‘강원형 공공주택’ 확대…매년 2개 시군 이상 외

KBS 지역국 2024. 8. 2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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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춘천]김진태 강원도지사는 오늘(26일) 영월군 덕포리 제1호 강원형 공공임대주택 신축 공사 현장에서 강원형 공공주택 확대 방안을 발표했습니다.

김 지사는 해마다 2개 시군 이상을 대상으로 강원형 공공주택 건립 계획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

강원형 공공주택은 제1호 영월 덕포를 비롯해 홍천 북방지구와 태백 황지지구 등에서도 추진되고 있습니다.

원주시, 공모사업 81개 선정…2년간 4천억 원 확보

원주시는 민선 8기 전반기 2년 동안 81개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도비 등 예산 4,00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업별로는 디지털트윈 융합 의료 혁신 선도 사업과 의료산업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플랫폼 구축 등이 각각 사업비 200억 원 정도를 확보했습니다.

또, 분야별로는 문화·교육 분야가 2,000억 원대로 가장 많고, 미래산업은 900억 원대였습니다.

횡성군,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설비 구축 완료

횡성군은 드론과 통신기술을 활용해 드론 영상 실시간 중계 설비를 구축했습니다.

이 설비에 사용되는 드론은 영상 확대와 열화상 영상 촬영 등 다양한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이 설비를 통해 사람이 접근하기 어려운 곳에서의 수색작업, 산불 현장 상황을 실시간으로 파악할 수 있게 됐습니다.

횡성군은 이 설비를 군부대와 경찰, 소방과 공조해 재난재해 대응 능력을 높일 방침입니다.

평창군, 농어촌버스 무료 환승 60분으로 연장

평창군은 농어촌버스와 마을버스의 무료 환승 시간을 다음 달(9월)부터 60분으로 늘립니다.

이는 기존보다 환승시간을 2배 늘린 것으로, 이용객들은 1시간 안이면 무료로 다른 버스로 갈아탈 수 있습니다.

평창군은 다음 달부터 버스 요금을 1,000원으로 통일하는 단일 요금제도 시행합니다.

KBS 지역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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