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파, '슈퍼노바'로 14주 연속 1위

박정선 기자 2024. 8. 26. 20:24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룹 에스파(aespa)
그룹 에스파(aespa)가 'Supernova'(슈퍼노바)로 또 한번 전성기를 맞았다.

에스파의 정규 1집 선공개 타이틀 곡 'Supernova'는 26일 발표된 멜론과 지니의 주간 차트(8월 19~25일)에서 무려 14주 연속 1위를 차지, 뉴진스의 'Ditto'(디토)에 이어 역대 최장기간 1위 타이기록을 달성하며 차트를 '쇠맛'으로 접수했다.

더불어 에스파는 또 다른 타이틀 곡 'Armageddon'(아마겟돈)과 수록곡 'Live My Life'(리브 마이 라이프)를 비롯해, 전작 'Drama'(드라마)와 'Spicy'(스파이시)까지 총 5곡을 멜론 일간 차트에 차트인시킨 것은 물론, 33주차 써클차트 디지털 차트와 스트리밍 차트에도 1위에 랭크되며 2관왕에 오르는 등 남다른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러한 'Supernova'의 흥행에 힘입은 에스파는 지난 24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비치 시티 인터내셔널 스타디움(BEACH CITY INTERNATIONAL STADIUM)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를 개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에스파는 미리 준비한 인도네시아어로 인사를 건넨 것은 물론, 팬들의 열띤 요청에 이번 세트리스에 없던 'aenergy'(아이너지)까지 깜짝으로 선보이는 등 특급 팬서비스로 현장의 열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렸다.

한편, 에스파는 오는 8월 30~31일 호주 시드니에서 '2024 aespa LIVE TOUR - SYNK : PARALLEL LINE ?'(2024 에스파 라이브 투어 ? 싱크 : 패러렐 라인 ?)' 투어를 이어간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