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7 광주·전남 클로징] 독도 사랑 ‘주문 폭주’
KBS 지역국 2024. 8. 26. 20:21
[KBS 광주] 최근 기아 굿즈 판매장은 문을 열기 전부터 긴 줄을 서야 하는 이른바 오픈런 현상에 일부 상품은 한 명이 구매할 수 있는 개수를 한정해야 할 정도로 인기라고 하는데요.
이렇듯 굿즈에 열광하는 소비 행태는 팬들의 사랑 표현입니다.
최근 전남 장성에 소비자들의 사랑에 주문이 폭주하는 한 공장이 있습니다.
바로 유기농 아기 과자 업첸데요.
이 업체 과자 포장지에는 '독도는 한국땅'이라는 문구와 그림이 새겨져 있는데, 일본 바이어가 이 그림 삭제를 조건으로 수출을 제안하자 이를 거절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맘카페를 중심으로 '독도 과자' 사기 열풍이 불었기 때문입니다.
소비자들 업체에 대한 고마움, 독도 사랑에 대한 마음을 이렇게 주문으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뉴스7 여기까집니다.
고맙습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KBS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간호사 총파업 D-3…필수진료 유지한다지만 ‘불안’
- 축의금을 키오스크로? “인류애 상실” vs “편하다” [이런뉴스]
- 에어로케이, ‘항공기·임대료 82억 원 반환’ 소송 패소… “경영난 우려”
- 은행권, 대출 만기·한도 축소…KB국민은행, 수도권 주담대 만기 30년 제한
- 아이폰 샀다가 국가대표 ‘뭇매’…중국 애국주의 ‘광풍’
- “에·루·샤도 방 빼!”…맛있는 게 최고 ‘스몰 럭셔리’가 뜬다! [이슈픽]
- 일시정지 무시하고 ‘쌩’…어린이 통학차량 따라가 보니
- “명품가방 종결로 스트레스” vs “80회 자료 요구 폭력” [지금뉴스]
- 조폭에 수사 정보 주고 ‘뒷돈’…부산경찰 도넘은 기강 해이
- 공정위, 무신사 현장조사 착수…입점 업체에 ‘갑질’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