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최만림 "경남 항상 응원"…행정부지사로 30년 공직 마무리

경남CBS 최호영 기자 2024. 8. 26. 20:1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26일 민선 8기 도정 근무를 끝으로 30년 4개월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최 부지사는 고향인 경남에서 2년 1개월 동안 주요 현안의 국책사업화, 재난대응 체계 확립 등 박완수 도정의 크고 작은 성과에 이바지했다.

사천시 부시장,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25일부터 올해 8월 26일까지 제37대 경남도 행정부지사직을 맡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퇴임식. 경남도청 제공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가 26일 민선 8기 도정 근무를 끝으로 30년 4개월의 공직 생활을 마무리했다.

최 부지사는 고향인 경남에서 2년 1개월 동안 주요 현안의 국책사업화, 재난대응 체계 확립 등 박완수 도정의 크고 작은 성과에 이바지했다.

그는 "공직생활의 마무리를 고향 경남에서 할 수 있어서 개인적으로 영광이고 고맙게 생각한다"며 "비록 몸은 떠나지만, 언제나 경남도의 일원으로 항상 도청 가족들을 지켜보고 응원하겠다"고 감사를 전했다

이어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면서 경남을 위해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언제나 작은 힘이나마 보태겠다"고 전했다.

경남 고성군 출신인 최 부지사는 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

경상남도 최만림 행정부지사 퇴임식. 경남도청 제공


사천시 부시장, 경남도 기획조정실장, 행정안전부 지방재정정책관 등을 역임했고, 지난 2022년 7월 25일부터 올해 8월 26일까지 제37대 경남도 행정부지사직을 맡았다.

명예퇴직을 신청한 최 부지사는 앞으로 국민의힘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수석전문위원으로 일한다.

※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 이메일 :jebo@cbs.co.kr
  • 카카오톡 :@노컷뉴스
  • 사이트 :https://url.kr/b71afn

경남CBS 최호영 기자 isaac0421@cbs.co.kr

▶ 기자와 카톡 채팅하기▶ 노컷뉴스 영상 구독하기

Copyright ©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