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요태, 무더위에도 멈추지 않는 전방위 활약···‘2024 MBC 대학가요제’서 흥겨운 축하 무대 선물
혼성그룹 코요태(김종민 빽가 신지)가 무더위에도 전방위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코요태는 지난 24일과 25일 경기도 시흥과 부산 기장을 오가며 흥바람을 일으켰다. 먼저 지난 24일 코요태는 ‘2024 시흥거북섬 썸머나잇 페스티벌’에 출격, 무더운 여름밤을 시원하게 물들였다.
코요태는 지치지 않는 열정과 함께 자신들의 전매특허인 레트로 퍼포먼스를 선사, 신나는 무대로 관객의 마음을 매료시켰다. ‘축제 치트키’답게 코요태는 다채로운 무대로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렸고, 센스 있는 입담 역시 선보이며 오디오를 꽉 채웠다.
경기도 시흥의 밤을 극강의 시원함으로 채운 코요태는 25일, 부산 기장군에서 진행된 ‘2024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 축하 공연에 등장, 화려한 퍼포먼스로 무대를 장식했다. 코요태가 ‘축제 흥행 보증 수표’인 만큼, 이들은 전 세대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히트곡과 포인트 안무를 선사, 무더위와 장마로 지친 스트레스를 단번에 날려버렸다.
‘2024 기장임랑 해변대학가요제’가 2012년부터 지역관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개최되고 있는 만큼, 코요태 또한 축하 공연을 통해 행사의 뜻깊은 의미에 동참했다. 세대를 아우르는 국민 그룹인 코요태는 생동감 넘치고 역동적인 기장의 이미지 홍보에 동참, 대체불가 무대로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여름 맞춤 행사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섭외 1순위’인 코요태 역시 물 만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코요태는 ‘2024 제12회 부산국제코미디페스티벌(BICF)’ 오프닝 축하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최근에는 국내를 넘어 미국에서도 활약, LA(로스앤젤레스), 애틀랜타, 시애틀에서 ‘2024 미국 투어’를 진행하기도 했다.
K-레트로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드높이고 있는 코요태는 올 하반기 컴백을 비롯해 방송, 행사 등 활발한 활동을 계속해서 이어간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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