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캔들’ 이병준, 이시은에 미역국 뿌리며 ‘패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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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캔들' 이병준 이시은, 미역국 폭행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41회에서는 등장인물 민태창(이병준), 이선애(이시은)의 서슬 퍼런 갈등이 그려졌다.
선애는 민태창에게 20년 전 잔인하게 버림 받았고 이후 와신상담해 재혼한 남편의 회사를 자기 힘으로 일궈냈다.
이에 태창은 선애에게 앞에 있던 미역국을 부으며,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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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스캔들’ 이병준 이시은, 미역국 폭행이 긴장감을 자아냈다.
26일 저녁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극본 황순영·연출 최지영) 41회에서는 등장인물 민태창(이병준), 이선애(이시은)의 서슬 퍼런 갈등이 그려졌다.
과거 두 사람은 부부 사이였다. 선애는 민태창에게 20년 전 잔인하게 버림 받았고 이후 와신상담해 재혼한 남편의 회사를 자기 힘으로 일궈냈다.
선애는 과거 자신을 버린 태창에게 “내 아이를 둘이나 잃었다”라며 절규했다. 그는 “그나마 더러운 네 피 안 물려받아 다행”이라고 악을 썼다.
이에 태창은 선애에게 앞에 있던 미역국을 부으며, 보는 이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티브이데일리 이기은 기자 news@tv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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