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가능성 1%→출산’ 황보라 “아이=인생 목표..폐경까지 해보자는 마음”(웤톸)

임혜영 2024. 8. 26. 20:0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배우 황보라가 '난임 부부'들을 위한 공감의 말을 전했다.

황보라는 해당 영상에서 난임 부부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녹음에 나섰다.

앞서 '임신 가능성 1%' 판정으로 난임 및 시험관 시술을 고백한 바 있는 황보라는 "제가 작년에 난임 병원을 다닐 때만 해도 좀 쉬쉬했던 것 같다. 여자가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인식 자체가 우리나라는 아직도 조금 보수적인 게 있는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임혜영 기자] 배우 황보라가 ‘난임 부부’들을 위한 공감의 말을 전했다.

지난 25일 채널 ‘웤톸’에는 ‘육아를 위해, 00하러 달려간 황보라 ㅣ 오덕이엄마 EP.30’이라는 영상이 게재됐다.

황보라는 해당 영상에서 난임 부부들을 위한 다큐멘터리 내레이션 녹음에 나섰다.

앞서 ‘임신 가능성 1%’ 판정으로 난임 및 시험관 시술을 고백한 바 있는 황보라는 “제가 작년에 난임 병원을 다닐 때만 해도 좀 쉬쉬했던 것 같다. 여자가 아이를 갖지 못한다는 인식 자체가 우리나라는 아직도 조금 보수적인 게 있는 것 같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저처럼 AMH 수치가 낮은 사람도 임신이 될 수 있다는 긍정적인 마음을 전해 드리고 싶어서 공개를 하게 되었다”라고 덧붙였다.

황보라는 “어렸을 때부터 아이를 키우고 가정을 이루는 게 꿈이자 인생 목표였다. 폐경이 될 때까지 끝까지 해보자는 마음이 있었던 것 같다”라고 당시의 속마음을 전했다.

/hylim@osen.co.kr

[사진] 채널 ‘웤톸’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