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친구] 가을색, 가을 느낌
2024. 8. 26. 20:01
한낮 무더위 속에서도 가을은 도둑처럼 슬며시 다가와 있습니다.
잎새와 열매, 꽃들의 색감에서 계절의 변화를 읽습니다.
담쟁이덩굴 잎새는 어느덧 갈색을 띠기 시작했습니다.
미국자리공 열매는 붉게 익었고, 조롱박은 제법 영글었습니다.
석류 열매도 어른 주먹 크기만큼 알이 굵어졌습니다.
벌개미취의 보랏빛 꽃은 가을의 깊이를 더합니다.
사진가 에버그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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