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노조 파업 예고에…정부, 내일 총리 주재 관계장관회의
최지원 2024. 8. 26. 19:59
전국보건의료노동조합이 오는 29일 총파업을 예고한 것과 관련해 정부가 내일(27일) 관계장관회의를 열어 대책을 논의합니다.
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열리며 파업 대응 방안과 응급실 운영 등 비상진료 대책이 논의될 예정입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6일) "응급실을 포함해 의료 현장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정부의 모든 부처가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다른 관계자도 "파업에 들어가지 않도록 정부가 조정 노력을 하고 있다"며 특히 추석 대비 응급의료 대책도 조만간 발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지원 기자 (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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