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파르나스호텔 인적분할 새 법인명 'GS P&L'로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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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이 오는 12월 인적분할을 앞둔 회사의 이름을 'GS P&L(지에스피앤엘)'로 결정했다.
26일 GS리테일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분할설립회사명은 종전 파르나스홀딩스(가칭)에서 GS P&L로 정정됐다.
존속회사인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GS P&L로 나뉘고, GS P&L 산하에는 현재 GS리테일의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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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혜원 기자 = GS리테일이 오는 12월 인적분할을 앞둔 회사의 이름을 'GS P&L(지에스피앤엘)'로 결정했다.
26일 GS리테일이 공시한 내용에 따르면, 분할설립회사명은 종전 파르나스홀딩스(가칭)에서 GS P&L로 정정됐다.
분할기일 역시 오는 12월26일에서 12월1일로 변경됐으며, 주주총회일도 11월6일에서 10월23일로 바꼈다.
감자를 위한 매매거래정지 예정기간도 11월28일부터 12월20일로 변경됐다.
재상장 예정일은 12월 23일이다.
앞서 GS리테일은 지난 6월 주주가치 제고와 기업 밸류업을 위해 인적 분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존속회사인 GS리테일과 신설 회사인 GS P&L로 나뉘고, GS P&L 산하에는 현재 GS리테일의 자회사인 파르나스호텔과 후레쉬미트가 속하게 된다.
이같은 결정은 편의점·홈쇼핑·슈퍼마켓·호텔 등 GS리테일의 각 사업부가 업계를 선도하는 높은 실적을 내고 있으면서도, 복잡한 사업 구조로 인해 단일 업종의 타경쟁사들보다 시가 총액 등의 기업 가치가 저평가됐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또 GS리테일은 분할과 동시에 자사주 전량에 해당하는 127만9666주(약 1.2% 해당)를 소각함으로 주당 가치를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march1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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