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해체·탈퇴 후 유학은 필수코스..새 출발 위해 떠난 ★ [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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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 시간에 걸친 그룹 활동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훌쩍 떠난 아이돌들이 있다.
김도연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지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특히 '리틀 전지현'이라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도연이 유학으로 견문을 넓히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인 만큼 돌아온 후의 활동이 기대된다.
김도연에 앞서 새 출발을 위해 유학을 선택한 걸그룹 멤버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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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장우영 기자] 오랜 시간에 걸친 그룹 활동을 마치고 새로운 출발을 위해 훌쩍 떠난 아이돌들이 있다.
김도연이 영국으로 유학을 떠난 지 두 달이라는 시간이 지났다. 김도연은 26일 “얼마만의 등굣길 등굣길”이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영국에서 일상을 보내는 김도연의 모습이 담겼다.
김도연은 영어로 꽉 찬 종이를 들고 이동하는 차 안에서 공부 중이다. 학업을 위해 영국에 있는 것으로 보이는 김도연은 “런던에 온 지 벌써 두 달이 되어가다니! 시간이 너무 빠르다”고 설명했다.
김도연은 아이오아이 활동 이후 위키미키로 데뷔해 활약했으나 지난 8일 팀이 해체되면서 갈림길에 섰다. 판타지오 측은 “지수연, 최유정, 김도연은 아티스트에게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도록 심도 있는 논의 중”이라고 밝혔고, 엘리,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김도연은 위키미키 그룹 활동 뿐만 아니라 예능, 연기에서도 활약했다. 드라마 ‘쇼트’, ‘만찢남녀’, ‘솔로 말고 멜로’, ‘간 떨어지는 동거’, ‘원 더 우먼’, ‘지리산’ 등에 출연했다. 특히 ‘리틀 전지현’이라 불리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김도연이 유학으로 견문을 넓히며 새로운 출발을 준비 중인 만큼 돌아온 후의 활동이 기대된다.
김도연에 앞서 새 출발을 위해 유학을 선택한 걸그룹 멤버도 적지 않다. 대표적으로 카라 멤버 강지영이 있다. 강지영은 2014년 4월 DSP미디어와 계약이 종료되면서 카라를 탈퇴, 유학을 위해 영국행 비행기에 올라탔다.
강지영은 유학을 통해 어학 연수 및 연기 수업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 생활을 시작해 카라 멤버로서 많은 일을 겪으며 지쳐있었던 것으로 알려진 강지영은 유학을 통해 견문을 넓혔고, 한국으로 돌아와 배우로 활동했다. 최근에는 카라의 재결합을 통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같은 팀 멤버 니콜도 계약 만료 후 미국으로 떠났다. 일본 매체들도 니콜이 카라 탈퇴 후 미국 유학 및 솔로 데뷔 준비를 한다고 전했고, 니콜은 미국에서 보컬, 댄스 트레이닝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도 연기 유학을 다녀왔다. SM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되면서 데뷔 전 생활하던 미국으로 돌아가 해외 진출을 위한 준비에 나섰고, 연기 공부도 시작하면서 지금은 소녀시대 활동 뿐만 아니라 ‘삼식이 삼촌’, ‘시카고’ 등을 통해 연기자로 활동 중이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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