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5] 텔레그램 '딥페이크' 광범위 확산…중·고교생도 무더기 피해 外
지금 이 시각 여러분이 주목할 만한 이슈 살펴보겠습니다.
<1> 최근 여성의 얼굴 사진에 음란물을 합성하는 '딥페이크' 범죄가 논란이 되고 있는데요.
이 같은 지인 능욕 성범죄물이 텔레그램을 통해 초·중·고등학교까지 확산되고 있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선 '나도 당했을지 모른다'는 공포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방준혁 기자입니다.
<2> 프랑스 경찰이 메신저 앱 텔레그램의 창업자인 파벨 두로프를 구금했습니다.
텔레그램에서 각종 범죄가 일어나고 유해 콘텐츠가 확산되고 있지만 이를 방치했다는 이유에서인데요.
두로프의 구금을 두고 표현의 자유에 대한 억압이라는 비판도 나옵니다.
강재은 기자입니다.
<3> 10년 만에 다시 축구 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홍명보 감독이 다음 달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에 나설 26명의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습니다.
손흥민 선수와 이강인 선수 등 유럽파가 대거 승선한 가운데 양민혁 선수 등 4명의 '새 얼굴'이 포함됐는데요.
'안정 속 변화'에 중점을 둔 선발이라는 설명입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4> 음주운전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방탄소년단의 멤버 슈가가 자필 사과문을 올렸습니다.
슈가는 "방탄소년단의 이름에 누를 끼쳤다며 성급하게 올린 첫 번째 사과문으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는데요.
슈가의 그룹 활동 지속 여부를 두고 팬들의 분열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5> 민족 대명절 추석이 3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 상차림 비용은 얼마나 들지 궁금하신 분들 많으시죠.
4인 가족 기준 29만 원이 필요하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지난해와 비교했을 때 9% 오른 수준인데, 계속된 폭염이 농산물 가격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오주현 기자가 전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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