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희영, 노소영에게 위자료 20억 원 지급

KBS 2024. 8. 26.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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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위자료 20억 원을 오늘 개인계좌를 통해 지급했습니다.

손해배상 소송 선고가 내려진지 닷새만입니다.

김 이사장의 법률 자문을 하는 박종우 변호사는 해당 자금이 전액 김 이사장 개인 자금이고 최 회장과 관련 없는 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 이사장 측은 22일 선고 직후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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