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남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용채 역 출연···김윤석과 호흡

배우 이남희 S&A 엔터테인먼트

배우 이남희가 글로벌 OTT 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그의 에이전트인 S&A 엔터테인먼트가 26일 밝혔다.

드라마 ‘부부의 세계’, ‘미스티’의 모완일 감독과 넷플릭스가 손 잡고 선보이는 새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한 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서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다.

이남희는 용채 역으로 김윤석과 호흡을 맞추며 드라마의 긴장감을 높이는 캐릭터로 활약할 예정이다.

탄탄한 연기력으로 대학로에서 다양한 작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이남희는 다수의 충무로 영화 출연과 SBS ‘미스마’, MBC ‘아이템’, KBS ‘닥터프리즈너’, OCN ‘왓처’, KBS ‘포레스트’, MBC ‘꼰대인턴’, TV조선 ‘바람구름비’ 등 필모그래피를 자랑하고 있다.

배우 이남희 S&A 엔터테인먼트

이남희가 출연하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SLL과 스튜디오플로우가 공동 제작해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국에 공개가 될 예정이다.

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