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담]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재단 운영 방향은?

KBS 지역국 2024. 8. 26. 19:37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KBS 제주] [앵커]

제주문화예술재단, 제주지역 문화예술 분야 주요 기관이죠,

신임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에 김석윤 전 제주민예총 정책실장이 최근 임명됐습니다.

오늘 대담에서는 신임 김석윤 이사장과 이야기 나눠봅니다.

어서오세요,

제12대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에 취임했습니다.

취임 소감 전해주시죠.

[앵커]

시청자분들 가운데는 문화예술재단을 잘 모르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어떤 역할을 하는 기관인지 간략하게 소개해 주신다면?

[앵커]

제주지역 문화예술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기관의 수장을 맡으신 건데, 제주지역 문화예술 현주소는 어떻게 진단하고 있습니까?

[앵커]

지난달 제주민예총과 제주예총이 함께 마련한 '민선 8기 제주도정 문화정책 무엇이 문제인가' 토론회에서는 행정의 소통 노력이 부족하고, 문화예술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수용할 수 있는 공론장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어떻게 보십니까?

[앵커]

소통 문제와 함께 문화예술 분야가 재정지원에서 소외되고 있다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올해 재단 사업비도 전년도보다 10억 이상 줄었죠.

재단에서 진행하는 사업에는 차질이 없습니까?

[앵커]

제주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창작 활동을 활성화하기 위해 보다 안정적인 예산 확보가 필요한데요,

고민하는 방안이 있나요?

[앵커]

문화예술 분야는 세부적으로 분야가 광범위하고 예술인들의 각자 고민도 다양하죠.

재단과 관련해서도 새로 창작활동을 시작한 신진 예술가들은 지원을 받는 문턱이 너무 높다고 하고, 기성 예술인들도 활동 공간이 부족하다는 어려움 등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다양한 수요와 요구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까요?

[앵커]

끝으로, 임기 동안 재단 운영 방향과 목표는?

[앵커]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신임 김석윤 제주문화예술재단 이사장과 대담 나눠봤습니다.

출연 감사합니다.

KBS 지역국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