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산하도 잘 나가네'…현대중, K리그 U14 챔피언십 첫 우승

최영신 기자 2024. 8. 26.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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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산하 14세 이하(U14) 현대중학교가 한국프로연맹이 주최하는 '2024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울산 U14는 지난 2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전북현대 U14 금산중을 1대0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울산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K리그 U14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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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HD, 2024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 우승. 사진┃울산 HD
U14 챔피언십에서 최우수 선수상을 차지한 송지환. 사진┃울산 HD

[STN뉴스] 최영신 기자 = 울산 HD 산하 14세 이하(U14) 현대중학교가 한국프로연맹이 주최하는 '2024 GROUND.N K리그 U14 챔피언십'에서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울산 U14는 지난 22일 천안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된 결승전에서 전북현대 U14 금산중을 1대0으로 꺾고 정상을 차지했다.

울산이 한국프로축구연맹에서 주최하는 'K리그 U14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대회 최우수 선수상은 울산 U15팀의 주장이자 수비수인 송지환이 차지했고, 팀을 우승으로 이끈 양민혁 코치는 최우수 지도자 상을 수상하게 됐다.

팀의 주장 송지환은 이번 우승에 대해 "선배들이 없이 우리가 주축이 되어 뛰게 됐다. 처음엔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했지만, 한 발자국씩 나아가다 보니 결국 우승컵을 들어 올리게 됐다. 우승컵 이상의 의미와 자신감을 얻은 대회였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2024 GROUND.N K리그 유스 챔피언십'은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경상북도 영덕군에서 열린 U12&11(초등부) 챔피언십을 시작으로, 7월 13일부터 25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린 U18&17(고등부) 챔피언십, 8월 11일부터 23일까지 충청남도 천안시에서 열린 U15&14(중등부) 챔피언십까지 전 연령대에 걸쳐 실시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STN뉴스=최영신 기자

chldudtls52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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