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NE1 씨엘, 공민지와 뉴진스 만났다…특급 조합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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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과 뉴진스가 만났다.
그룹 2NE1 씨엘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팀 막내 공민지와 함께 그룹 뉴진스 민지·하니·다니엘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2NE1은 2009년 데뷔해 '내가 제일 잘 나가' '파이어' '어글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2세대 걸그룹이며, 뉴진스는 2022년 데뷔해 '어텐션' '하입보이' '슈퍼 샤이' 등으로 미국 빌보드까지 점령한 5세대 K팝 대표 걸그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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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NE1과 뉴진스가 만났다.
그룹 2NE1 씨엘은 지난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팀 막내 공민지와 함께 그룹 뉴진스 민지·하니·다니엘을 만난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씨엘은 올블랙 의상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후배' 뉴진스 멤버들과 포즈를 취했다. 뉴진스 멤버들은 카디건, 큼직한 피케셔츠, 청바지 등으로 편안한 캐주얼 차림이었으며 함께한 공민지는 벙거지 모자를 푹 눌러쓴 채 후드집업을 흘러내릴 듯 걸쳐 어깨를 드러냈다.
이들은 지난 23일 경기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래퍼 칸예 웨스트(개명 후 '예') 내한 공연 '예x타이 돌라 싸인 벌쳐스 리스닝 익스피어리언스'(Ye x Ty Dolla Sign Vultures Listening Experience) 관람을 하던 중 깜짝 만남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
데뷔연차 13년을 뛰어넘은 2NE1과 뉴진스의 깜짝 만남에 누리꾼들은 "뉴진스와 2NE1이라니 진짜 신기해" "보기 좋다" "내 두 세계가 충돌하는 중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2NE1은 2009년 데뷔해 '내가 제일 잘 나가' '파이어' '어글리'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2세대 걸그룹이며, 뉴진스는 2022년 데뷔해 '어텐션' '하입보이' '슈퍼 샤이' 등으로 미국 빌보드까지 점령한 5세대 K팝 대표 걸그룹이다.
2NE1은 데뷔 15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웰컴백' 공연을 연다. 이들은 11월 말 일본 고베 월드홀, 12월 초 도쿄 아리아케 아레나에서 월드투어를 이어간다.
이은 기자 iameu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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