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자 폐업속출, 한가득 쌓인 중고 주방용품매장 [포토뉴스]
윤원규 기자 2024. 8. 26. 19:25
전국 자영업자의 대출 연체 금액이 15조원을 넘어서고, 사업장 65만5천곳이 평균 1억원의 대출을 안은 채 폐업 상태인 것으로 분석되는 등 자영업자들이 위기에 몰리고 있다. 26일 오전 안산시내 한 중고 주방용품 매장에 폐업으로 발생한 주방용품들이 잔뜩 쌓여있다. 매장 관계자는 “오늘 오후에도 식당 한 곳을 철거하러 간다”고 말했다.
윤원규 기자 wkyoon@kyeong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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