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키나파소서 무장단체 공격으로 200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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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중부 지역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최소 주민 200여 명이 숨지고 140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현지 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군정 대변인인 장 에마뉘엘 우에드라오고 문화공보부 장관은 국영TV에서 "무장단체가 여성, 어린이, 남성을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JNIM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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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키나파소 중부 지역에서 무장단체의 공격으로 최소 주민 200여 명이 숨지고 140명이 다쳤다고 알자지라 방송이 현지 시간 25일 보도했습니다.
군정 대변인인 장 에마뉘엘 우에드라오고 문화공보부 장관은 국영TV에서 "무장단체가 여성, 어린이, 남성을 구분하지 않고 무차별 공격했다"고 말했습니다.
알카에다와 연계된 무장단체 JNIM는 이번 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서아프리카 사헬의 중심부에 있는 부르키나파소는 영토의 40%가 정부의 통제 밖에 있어 세계에서 가장 불안정한 나라로 꼽힙니다.
특히 이슬람 급진세력과 연계된 지하디스트의 준동이 2015년부터 이어지면서 지금까지 수천 명이 숨지고 200만 명 넘는 피란민이 발생했습니다.
YTN 정유신 (yus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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