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다물고 헛소리하지 마"... 리그 첫 골 성공시킨 잭슨, 갑자기 SNS에서 폭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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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콜라스 잭슨이 첼시 선수였던 존 오비 미켈에게 욕설을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 시간) "니콜라스 잭슨이 첼시와 울버햄튼과의 경기 후 존 오비 미켈에게 욕설을 보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심지어 첼시의 레전드라고 평가받는 존 오비 미켈은 맨시티전 이후 잭슨의 경기력을 맹비난했다.
25일(한국 시간)에 2017년 이후 첼시에서 가장 빠른 리그 득점을 기록한 후 잭슨은 미켈에게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확히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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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남정훈 기자= 니콜라스 잭슨이 첼시 선수였던 존 오비 미켈에게 욕설을 했다.
영국 매체 '스포츠 바이블'은 26일(한국 시간) "니콜라스 잭슨이 첼시와 울버햄튼과의 경기 후 존 오비 미켈에게 욕설을 보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라고 보도했다.
첼시는 25일(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튼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2라운드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6-2로 대승을 거뒀다. 이 경기에서 잭슨은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엔조 마레스카 감독의 첼시는 지난 주말 맨체스터 시티와의 개막전에서 0-2로 패배하며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지만, 이번 울버햄튼과의 경기에서 그들의 잠재력을 모두가 확인할 수 있었다. 전반전은 니콜라스 잭슨의 헤더 선제골과 콜 파머의 감각적인 로빙 슈팅으로 2-2로 끝났다.
하지만 첼시는 후반전에 노니 마두에케가 14분 만에 해트트릭을 기록한 후 주앙 펠릭스가 첼시 데뷔전에서 골을 터뜨리며 맹공을 퍼부었다. 첼시의 승리는 성적 부진과 경기장 밖의 혼란으로 정신없는 여름을 보낸 마레스카 감독과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불어넣어 줄 예정이다.
특히 잭슨은 자신의 선제골을 발판 삼아 더 나은 두 번째 시즌을 보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잭슨은 비야레알에서 3,200만 파운드(약 560억 원)에 이적해 첼시에서 첫 시즌 14골을 넣었지만, 팬들은 그의 아쉬운 마무리에 실망감을 드러냈었다.
잭슨은 지난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세 번째로 많은 24번의 기회를 놓쳤다. 심지어 첼시의 레전드라고 평가받는 존 오비 미켈은 맨시티전 이후 잭슨의 경기력을 맹비난했다.
미켈은 "골대 뒤쪽으로 공을 넣을 줄 아는 스트라이커가 있어야 하는데 우리 팀에는 그런 선수가 없다. 내가 그에 대해 너무 많은 이야기를 해서 때때로 그를 무시하는 것처럼 들리지만 나는 그를 무시하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25일(한국 시간)에 2017년 이후 첼시에서 가장 빠른 리그 득점을 기록한 후 잭슨은 미켈에게 비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정확히 알렸다. 잭슨은 미켈의 계정을 태그하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입 닥치고 헛소리하지 마"라고 글을 올렸다.
팬들은 잭슨의 메시지에 깜짝 놀랐고, 많은 팬들은 잭슨의 행동을 비판했다. 한 팬은 "미켈이 맞는 말을 했는데 왜 잭슨이 이런 반응을 보이는지 모르겠다"라고 밝혔다.
다른 팬들은 "네가 경기를 무수히 많이 망치고 나서 한 번 좋은 경기를 했는데 이게 무슨 소리야?", "SNS에서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은 팬들이 봤을 때 좋지 않아 보인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스포츠 바이블, 레딧,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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