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금융창업정책관에 남동우 금융위 부이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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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금융 분야 전문 인력 보강을 위해 금융위원회 소속 남동우(51·사진) 부이사관을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박형준 시장은 "금융위원회에서 풍부한 공직 경험과 핵심 네트워크를 보유한 적임자를 금융창업정책관으로 임용했다"면서 "부산의 금융산업 분야 전문성 강화와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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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는 금융 분야 전문 인력 보강을 위해 금융위원회 소속 남동우(51·사진) 부이사관을 금융창업정책관에 임용한다고 26일 밝혔다. 임기는 내년 8월 26일까지 1년이다.
금융창업정책관은 금융중심지 운영과 기회발전특구 등 금융 관련 각종 업무와 창업벤처 지원 업무를 총괄하는 3급 국장급 직위다. 시는 금융위원회와 금융 분야 전락적 인사교류에 합의했고, 지난 3월 지방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4급 서기관을 금융위에 파견한 바 있다. 남 신임 금융창업정책관은 부산 출생으로 남일고 부산대를 나와 2001년 행정고시(44회)를 통해 공직에 입문했다. 이후 금융위 금융시장분석과장, 산업금융과장, 금융정보분석원 기획행정실장 등을 역임했다.
박형준 시장은 “금융위원회에서 풍부한 공직 경험과 핵심 네트워크를 보유한 적임자를 금융창업정책관으로 임용했다”면서 “부산의 금융산업 분야 전문성 강화와 산적한 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정부와 원활하게 소통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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