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안전공사, 두산에너빌리티와 '플랜트 기술협력' MOU

이석주 기자 2024. 8. 26.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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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3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최효진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기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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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외 플랜트 시운전 분야 등에서 협력 약속

한국전기안전공사는 지난 23일 괌 우쿠두(UKUDU) 복합화력 발전소에서 두산에너빌리티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기술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공사 최효진 기술이사와 두산에너빌리티의 임광재 관리임원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외 플랜트 전기설비 시운전 업무에 대해 전문성을 기반으로 성실하게 정보와 기술을 제공 또는 공유해 상호 발전 및 협력 관계를 증진할 목적으로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국내·외 플랜트 전기안전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강화 ▷전문인력 및 첨단장비를 투입해 현장 기술지원 ▷기술 대응 등 전기 검사진단 종합안전 컨설팅 협업 ▷국내·외 전기설비 설치시험(SAT) 및 시운전 등이다.

최효진 전기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이번 MOU를 통해 두산에너빌리티와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하고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전기 시운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향후 공사는 괌 우쿠두 복합화력발전소를 비롯한 국내·외 주요 플랜트에서의 시운전과 준공시험에 대한 포괄적인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글로벌 플랜트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한국전기안전공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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