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위성 “중국군 정보수집기, 영공 첫 침범…중국 정부에 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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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가 오늘 오전 일본 영공을 침범해 자위대 전투기가 경고 조치 등을 실시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군 Y-9 정보수집기 한 대가 오늘 오전 11시 29분부터 31분까지 일본 열도 서남부 나가사키현 단조군도 앞바다 영공을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일본 전투기는 중국 군용기에 대해 경고 조치 등을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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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군용기가 오늘 오전 일본 영공을 침범해 자위대 전투기가 경고 조치 등을 실시했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중국군 Y-9 정보수집기 한 대가 오늘 오전 11시 29분부터 31분까지 일본 열도 서남부 나가사키현 단조군도 앞바다 영공을 침범했다고 밝혔습니다.
이후 일본 항공자위대가 전투기를 긴급 투입했지만, 중군 군용기는 이미 일본 영공을 벗어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일본 전투기는 중국 군용기에 대해 경고 조치 등을 실시했습니다.
일본 공영방송 NHK는 "중국 군용기의 일본 영공 침범을 확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방위성은 비행 목적을 분석하고 경계와 감시를 계속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중국 정부에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방지를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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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준수 기자 (eunj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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