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티메프 사태' 수사 확대‥경영진 4명 추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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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큐텐그룹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사기와 횡령 등 혐의로 티메프 경영진 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일 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와 티몬 류광진 대표, 위메프 류화현 대표의 주거지와 회사 등을 압수수색했는데, 오늘 압수수색은 이들을 제외한 다른 경영진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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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몬과 위메프의 대규모 정산 지연 사태를 수사하는 검찰이 큐텐그룹 관계자들에 대한 추가 압수수색에 나섰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전담수사팀은 오늘 사기와 횡령 등 혐의로 티메프 경영진 4명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습니다.
검찰은 앞서 지난 1일 티몬과 위메프의 모회사인 큐텐그룹 구영배 대표와 티몬 류광진 대표, 위메프 류화현 대표의 주거지와 회사 등을 압수수색했는데, 오늘 압수수색은 이들을 제외한 다른 경영진을 대상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검찰은 확보한 자료를 통해 법인 간 자금 흐름을 조사하고, 경영진들의 통화 내역 등을 토대로 주요 의사 결정 과정 등을 살필 것으로 보입니다.
박솔잎 기자(soliping_@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society/article/6630613_3643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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