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자살특공대' 발언 반성할 문제 아냐...4·3은 남로당 폭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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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쌍용차 대규모 정리해고로 촉발된 파업 사태와 관련해, 노조를 자살특공대라고 표현한 것은 반성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보당 정혜경 의원 질의에, 지금은 쌍용차가 많이 바뀌었지만, 당시 너무 과격한 노동운동으로 상하이 자동차가 철수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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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는 과거 쌍용차 대규모 정리해고로 촉발된 파업 사태와 관련해, 노조를 자살특공대라고 표현한 것은 반성할 문제가 아니라고 말했습니다.
김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진보당 정혜경 의원 질의에, 지금은 쌍용차가 많이 바뀌었지만, 당시 너무 과격한 노동운동으로 상하이 자동차가 철수하는 등 문제가 많았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또 정 의원이 제주 4·3사건을 좌익 폭동이라고 표현한 것에 사과할 의향이 있느냐고 묻자, 희생자 유족들에겐 사과하지만, 대한민국 건국을 반대한 4·3 폭동은 명백하게 남로당에 의한 폭동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 많은 양민이 희생됐고, 국가는 무고한 양민 희생자에 사죄한 것이라며 그건 분명히 구분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박정현 (miaint31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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