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 대마초 사건에 윤다훈 ‘세친구’ 투입, 광고만 40개 “대박났다” (짠한형)

하지원 2024. 8. 26. 18:4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동엽이 드라마 '세 친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신동엽은 "평생 다훈이 형한테 고마워하는 게 있다"며 2000년 방영 드라마 '세 친구'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다훈이 형은 세 친구의 친구로 캐스팅돼 있었다. 그러면 윤다훈을 세 친구의 한 명으로 하자했다. 어쨌든 촬영을 해서 나갔는데 윤다훈 때문에 대박이 난 거다. 그러니까 나는 진짜 고마운 거다. 내 친한 PD, 작가들한테 미안하지 않고. 서로서로 고맙다고 했다"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채널 ‘짠한형’ 캡처

[뉴스엔 하지원 기자]

신동엽이 드라마 '세 친구'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8월 26일 공개된 웹 예능 '짠한형'에는 이재룡 윤다훈이 출연했다.

신동엽은 "평생 다훈이 형한테 고마워하는 게 있다"며 2000년 방영 드라마 '세 친구'를 언급했다.

신동엽은 "그거를 내가 기획하고 아이디어를 내서 '우리 이런 걸 합시다' 했다. 조금 재밌게 어른들의 이야기를 하자 해서 정말 힘겹게 정웅인 박상면을 섭외하고 나까지 세 친구로 대본회의까지 다 해서 한 세 편 정도 대본이 나왔다. '남자 셋 여자 셋' 함께 했던 제작진 모여서 했다"고 알렸다.

이어 신동엽은 "첫 촬영 이틀 전에 1999년도에 그런 일이 생긴 거다. 나는 촬영을 못하게 되고 두 달 딜레이 됐다"며 과거 대마초 사건 때문에 '세 친구'에 출연할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신동엽은 "다훈이 형은 세 친구의 친구로 캐스팅돼 있었다. 그러면 윤다훈을 세 친구의 한 명으로 하자했다. 어쨌든 촬영을 해서 나갔는데 윤다훈 때문에 대박이 난 거다. 그러니까 나는 진짜 고마운 거다. 내 친한 PD, 작가들한테 미안하지 않고. 서로서로 고맙다고 했다"고 전했다.

이재룡은 "너희 둘 다 너무 근사한 사람들이라 이런 생각을 하는 거다. 안 그러면 그런 생각 안 한다"고 말했다.

윤다훈은 "항간에서는 동엽이를 내가 찔렀다는 얘기도 나온다"면서 "난 아니다. 나는 몰랐다"며 웃음 지었다.

한편 윤다훈은 '세 친구'를 통해 대중에게 인지도를 쌓았으며 당시 1년 동안 CF를 약 40개 정도 찍은 것으로 알려졌다.

뉴스엔 하지원 oni1222@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