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임 "내년 R&D 예산 29조 7천억 원" 2023년 수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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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폭 삭감돼 논란이 빚어졌던 연구개발 예산안이 내년엔 29조 7천억 원 규모로 책정될 전망입니다.
2023년 R&D 예산은 29조 3천억 원 규모였는데,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이 "나눠먹기식, 갈라먹기식 R&D는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해 2024년 26조 5천억 원으로 대폭 삭감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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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대폭 삭감돼 논란이 빚어졌던 연구개발 예산안이 내년엔 29조 7천억 원 규모로 책정될 전망입니다.
오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 회의에 참석한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이같이 밝혔는데, 이대로 예산안이 통과되면 올해 26조 5천억 원보다 12% 증액되는 셈입니다.
2023년 R&D 예산은 29조 3천억 원 규모였는데, 지난해 6월 윤석열 대통령이 "나눠먹기식, 갈라먹기식 R&D는 원점에서 재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발언해 2024년 26조 5천억 원으로 대폭 삭감된 바 있습니다.
이와 관련해 오늘 과방위에서 더불어민주당 황정아 의원이 "이유 없이 삭감된 R&D 과제가 원상 복원돼야 한다"고 지적하자 유 장관은 "이유 없이 삭감된 것은 없는 것 같다, 비효율이 큰 것을 중단시켰다"고 반박했습니다.
이정은 기자(hoho0131@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4/econo/article/6630611_3645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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