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다은 "아들, 나 닮아 밝은 관종기 있다"[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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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다은이 미모와 입담을 뽐냈다.
올해로 결혼 8주년을 맞은 신다은은 재작년 아들 출산 후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고 있다.
이에 대해 신다은은 "20대 때는 많이 불안했지만 지금은 정리가 됐다. 나 자신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면 행복한지도 이제 좀 알 것 같다"고 밝혔다.
마흔을 앞둔 신다은은 "오히려 나이를 좀 빨리 먹었으면 좋겠다. 특히 배우로서는 이미지상 지금 역할의 폭이 좁은 것 같다. 농익은 40대가 되어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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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기자 = 배우 신다은이 미모와 입담을 뽐냈다.
26일 매거진 주부생활은 신다은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올해로 결혼 8주년을 맞은 신다은은 재작년 아들 출산 후 가족과의 시간에 집중하고 있다. 최근 인스타그램을 통해 "내가 생각한 나보다 더 잘 살아가고 있는 것 같다" "그 어느 때보다 삶이 충만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대해 신다은은 "20대 때는 많이 불안했지만 지금은 정리가 됐다. 나 자신에 대해서도, 어떻게 하면 행복한지도 이제 좀 알 것 같다"고 밝혔다.
아들을 향한 사랑도 드러냈다. "남편을 닮아 호기심이 많다. 궁금하면 먹어보고 만져보고 던져봐야 직성이 풀린다. 그리고 나를 닮아 밝은 관종기가 있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캐릭터"라며 웃었다. 또 "아기를 낳고 보니 그제야 조건 없는 사랑이 뭔지 알게 됐다. 정말 신기한 경험을 하고 있어 그저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마흔을 앞둔 신다은은 "오히려 나이를 좀 빨리 먹었으면 좋겠다. 특히 배우로서는 이미지상 지금 역할의 폭이 좁은 것 같다. 농익은 40대가 되어 재미있는 일이 많이 생겼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다은은 2016년 건축 디자이너 임성빈과 결혼했으며 2022년 아들을 품에 안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for364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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