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T 재현 "'J', 나를 온전히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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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엔시티(NCT)' 재현이 첫 솔로 앨범 '제이(J)'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첫 솔로 앨범 '제이'가 "제 목소리와 색깔로 완성한 총 8곡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는 첫 번째 앨범"이며 "평소 이어폰이나 헤드셋 등의 물건에 저의 것을 표시할 때 '제이'라고 쓰는데,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저를 온전히 담았다는 의미에서 '제이'라고 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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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서현 인턴 기자 = 그룹 '엔시티(NCT)' 재현이 첫 솔로 앨범 '제이(J)'에 관한 소감을 밝혔다.
26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앨범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타이틀 곡 '스모크(Smoke)' 한국어 및 영어 버전을 포함한 총 8곡으로 구성되어 있다.
재현은 이번 앨범의 방향성, 앨범명 등을 직접 구상했다. 타이틀 곡 '스모크'를 비롯해 '로지즈(Roses)' '플래밍 핫 레몬(Flamin' Hot Lemon)' '댄디라이언(Dandelion)' '캔트 겟 유(Can't Get You)' 등 5곡의 곡 작업에 참여했다.
재현은 솔로 데뷔 소감에 대해 "오래 기다려준 팬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그동안 준비해 온 음악과 앞으로 펼쳐 나갈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마음에 큰 설렘을 느끼고 있다"고 했다.
그는 첫 솔로 앨범 '제이'가 "제 목소리와 색깔로 완성한 총 8곡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는 첫 번째 앨범"이며 "평소 이어폰이나 헤드셋 등의 물건에 저의 것을 표시할 때 '제이'라고 쓰는데, 첫 솔로 앨범인 만큼 저를 온전히 담았다는 의미에서 '제이'라고 정했다"고 밝혔다.
앨범을 작업하면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에 대해서는 "표현할 수 있는 색깔들을 다양하게 담으려고 했다"고 설명했다. "유행을 타지 않는, 시간이 지나도 들을 수 있는 오래 사랑받는 앨범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준비했다"고 했다.
솔로 앨범을 작업하면서 발견한 자신의 새로운 매력을 재현은 "하면 한다"라며 "앨범을 준비하면서 스케줄이 많아 힘들 때도 있었지만 결국 다 해냈더라"고 털어놨다.
그룹 앨범을 준비하는 것과 솔로 앨범 준비의 차이점으로는 "하나의 앨범을 만들기 위해서 많은 분들의 시간과 열정이 들어간다는 것을 조금 더 가까이서 느낄 수 있던 시간이었다.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이 들었다"고 밝혔다.
재현은 타이틀 곡 '스모크'가 "부드러운 보컬과 엇나가는 플로우가 매력적인 힙합 R&B(알앤비) 곡"이라고 소개했다. "제가 작사에 참여했는데 어느 날 차 안에서 문득 떠올렸던 생각을 위트 있게 풀어냈다. 중독성 있는 비트와 리드미컬한 멜로디여서 누구나 편하게 들을 수 있고, 저의 다양한 매력도 느낄 수 있는 곡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재현은 수록곡 중 추천하고 싶은 곡이 있냐는 질문에 "한 곡, 한 곡 다른 콘셉트를 생각하면서 수록한 곡들이어서 꼭 앨범 전곡을 듣는 걸 추천드린다. 팬분들의 취향이 어떤 곡인지도 궁금하다"고 청했다.
NCT 멤버들에 대해서는 "솔로 앨범을 준비할 때 NCT 127 활동도 함께 하고 있었는데 그때부터 계속 힘내라고 해줬다. 선공개 곡이 나오고 지금까지도 계속해서 응원을 해주고 있어서 큰 힘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더불어 이번 앨범을 준비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을 재현은 "작년 12월쯤 앨범을 위한 첫 미팅에서 개인적으로 작업한 곡 중에서 세 곡을 들려주며 저의 음악적인 방향성을 이야기한 순간"이라며 "그때 비로소 진정한 시작이라는 느낌이 들었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솔로 데뷔를 응원해주는 시즈니(팬덤명)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늘 하는 이야기지만 제가 계속해서 나아갈 수 있는 건 시즈니 덕분이다. 정말 소중하고 특별한 관계라고 생각한다. 늘 제가 시즈니에게 힘을 받듯 이번 앨범이 시즈니에게도 좋은 힘이 됐으면 좋겠고, 앞으로의 여정도 계속해서 함께해 주길 바란다"
☞공감언론 뉴시스 dochi1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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