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UV 차량이 인도 덮쳐…교통 봉사하던 70대 숨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초등학교 인근 인도를 덮친 SUV 차량에 등굣길 봉사활동을 하던 70대 남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오늘(26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시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 인도를 덮쳐 7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당시 남성은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신호 지키기 봉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 인근 인도를 덮친 SUV 차량에 등굣길 봉사활동을 하던 70대 남성이 치여 숨졌습니다.
서울 도봉경찰서는 오늘(26일) 교통사고처리 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60대 여성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여성은 오늘 오전 8시 40분쯤 서울시 도봉구의 한 초등학교 앞 도로에서 SUV 차량을 몰다 인도를 덮쳐 70대 남성을 숨지게 한 혐의를 받습니다.
피해를 본 남성은 심정지 상태에 빠져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습니다.
당시 남성은 횡단보도에서 초등학생들의 등굣길 안전을 위한 신호 지키기 봉사를 하던 중이었습니다.
운전자 여성과 동승자는 크게 다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당시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운전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 제보하기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카카오 '마이뷰',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이원희 기자 (212@kbs.co.kr)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 축의금을 키오스크로? “인류애 상실” vs “편하다” [이런뉴스]
- “명품가방 종결로 스트레스” vs “80회 자료 요구 폭력” [지금뉴스]
- 공정위, 무신사 현장조사 착수…입점 업체에 ‘갑질’ 의혹
- [단독] ‘총파업 예고’ 보건의료노조, 내일 민주당과 단독 간담…‘간호법 타결되나’
- 아이폰 샀다가 국가대표 ‘뭇매’…중국 애국주의 ‘광풍’
- “에·루·샤도 방 빼!”…맛있는 게 최고 ‘스몰 럭셔리’가 뜬다! [이슈픽]
- 조폭에 수사 정보 주고 ‘뒷돈’…부산경찰 도넘은 기강 해이
- ‘과거 막말’에 김문수 “필요할 경우 사과”…“상처준 분들께 사과해야” [지금뉴스]
- 홍명보 “미래지향적 팀 운영”…10년 전 ‘의리축구’ 논란엔 “수긍” [현장영상]
- 슈가 2차 사과문에 팬들은 ‘이렇게’ 말했다 [이런뉴스]